요즘 마음 상태가 어떤지 점검하고 싶을 때 온라인 자가검진은 생각을 정리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결과 점수만 보고 스스로 질환을 진단하거나 괜찮다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은 생애주기별 자가검진을 제공하고, 검진 전에 연령 안내를 확인하도록 안내합니다. 아래 순서대로 공식 사이트를 이용하고 결과 뒤에 무엇을 할지 미리 정해 두세요.
검진을 시작하기 전에 확인할 것
-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의 자가검진 목록을 열고 대상 범주와 세부 연령을 확인합니다. 본인에게 맞는 항목이 분명하지 않다면 임의로 고르기보다 포털 안내를 살펴보세요.
- 검진 안내에 적힌 질문의 기준 기간과 응답 방법을 먼저 읽습니다. 최근 하루의 기분만 떠올려 답하지 말고 문항이 묻는 기간과 상황을 기준으로 답합니다.
- 방해받지 않는 시간을 정해 본인이 경험한 내용을 기준으로 응답합니다. 가족이나 다른 사람의 답을 대신 입력하지 마세요.
- 문항을 끝까지 읽고 제출 전에 빠뜨린 항목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결과는 다음 행동을 정하는 참고자료
자가검진 결과는 현재 상태를 돌아보고 도움을 알아볼 계기로 활용하세요. 한 번의 점수만으로 질환 여부를 확정하거나 치료 필요성을 스스로 판정할 수는 없습니다. 결과 페이지의 설명과 권고를 함께 읽고, 불편이 계속되거나 수면·일·가족관계 등 일상에 영향을 준다면 정신건강 전문가와 상담해 보세요. 점수가 낮더라도 힘든 상태가 이어진다면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상담을 준비할 때는 최근 달라진 점, 언제부터 이어졌는지, 일상에서 어려운 일, 기존 상담 여부를 간단히 메모해 두면 대화를 시작하기 수월합니다. 포털의 기관 검색 기능으로 주변 정신건강 관련 기관을 찾고, 상담 가능 시간과 절차는 해당 기관에 직접 문의하세요.
문항이나 결과를 공유할 때 주의
가족과 상의하고 싶다면 검진 문항 화면을 복사해 보내기보다 본인이 느끼는 변화와 원하는 도움을 말로 설명하세요. 포털은 자가검진 문항의 2차 배포를 제한한다고 안내합니다. 문항을 복제하거나 캡처해 게시하지 말고 공식 사이트에서 직접 검진하도록 안내하세요. 결과 화면에도 민감한 정보가 담길 수 있으니 공개 게시판에 그대로 올리지 마세요.
검진 후 확인 목록
- 대상 연령과 안내된 기간에 맞춰 답했나요?
- 점수를 진단이나 치료 결정으로 단정하지 않았나요?
- 불편이 이어진다면 상담 기관에 문의할 계획이 있나요?
- 문항과 결과 화면에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했나요?
공식 자료
자가검진은 전문적인 진단과 상담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이용 대상과 안내는 공식 포털에서 확인하세요.